세연문화재단은 1991년 고(故) 세연(世淵) 장상철 님의 유지를 받들어 문화 유산의 보존과 개발을 통해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.
세연문화재단은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한국의 전통제철 문화와 근현대 제강, 제철의 역사 등 철이 인류 문명에 끼친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철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소장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여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.
History
2009
세연 철 박물관 - 제 1종 박물관 등록 ( 문화부장관 제144호, '세연 철 박물관 )
2000
세연 철 박물관 - 개관 및 재개관
1999
세연 철 박물관 - 제 2종 박물관 등록 ( 문화부장관 제144호, '세연 철 자료관 )
1991
재단법인 세연문화재단 설립 ( 문화부장관 제75호)
철 박물관
Iron Museum
철 박물관은 세연문화재단의 주목적 사업으로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있으며 철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, 교육, 보존하고 있습니다.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무겁고 차갑게 느껴지는 철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철 전문 박물관 입니다.
내부 전시장과 외부 전시장에는 철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물들이 가득합니다. 실내에는 철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철과 금속관련 유물, 조형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, 야외에서는 우리나라 제철산업의 역사를 실제로 볼 수 있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556호 전기로와 조선시대 후기 제철 유적이 이전 및 복원되어 있습니다.